안녕하세요?
1. 이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2. 위플래시 팝업
+) 애리 생일카페
-에 갔다온 썰을 풉니다 ˚₊♡̷‧₊
241030 에스파 오프
발단
마이 친구 : 야 나 팝업 뜸 ㄱ?
서후 : ㅁㅊ ㄱㄱ
* 서후는 우리집에서 유-명한 아마겟돈 악개 임....
근데 개똥이사랑을 약간의 뒷북으로 하는 바람에 팝업을 못감이,,
힝야힝야 훌쩍훌쩍 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위플래시 팝업이라도 갈거냐고 연락준거임..
전개


그리고
올라가는 날 마침 아우디즈 보이는 라디오 스케쥴이 뜨다 😳
갈 수 있으려나? 했지만 일단 ㄱ 의 마음으로 가기로 했어요 ^^~

아이돌 조음이 3명 중에
에스파 콘서트를 간 마이 친구
아마겟돈 오프를 간 친구
그리고 나.
•• 라서 이번에 실물을 처음 보기때문에 기대를 했사와요 ^//^
위기
PASS .ᐟ.ᐟ.ᐟ
절..정?

여러분들은 이 탑승권의 비밀을 알고 계십니까??
> 힌트: 에스파 오프 /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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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좌석 번호가 에스파 지민시의 생일(4/11) 이었습니다~~~
왜냐면 같이 간 마이가 칼땨땨의 신, 칼땨땨의 정석, 칼땨땨의 마스터, 칼땨땨의 표본, 칼땨땨의 제왕, 칼땨땨의 황제, 칼땨땨의 대마왕, 칼땨땨의 권위자, 칼땨땨의 지배자, 칼땨땨의 군림자, 칼땨땨의 종결자 임.
A little surprise~~ ˚₊♡̷‧₊
근데 이거 알려줬더니

씹덕은 다르네 << 이것 뭐에요~?
I'm fine •• ;)
결말
= 출발
앙 ♧

Real 에스파를 보러가는 만큼... 헤헤 예뿌게 하구 가야디 ♡ 하고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 모션 블랙 하이 를 간만에 신었는데
1 . 오래 걸을 때 신기에는 안 좋은 신발이다
2. 사이즈가 쪼꼼 커서 발목 고정이 안 된다
••의 이슈로 약간 후회할뻔 했음
하지만 예뻤으니 ㄱㅊ

하늘이 아름다와서 아이 데리고 예쁘게 한캇뜨 땄어요 ^__^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이동해서 도착했드니
박명수(씨)의 라디오쇼(보이는 라디오X) 가 진행 중이드라요
앞에는 몇몇 마이분들이 땡볕 속에서 방청구역 내 맨바닥에 앉아계셨다
미리 보고 간 보라 방청 후기들이 새벽부터 기달려서 인첵을 세번 했느니.. 이거 못하면 포기해야한다느니... 하는 빡센것들 뿐이라서(...) 약간 호들갑을 곁들인 걱정을 했는데??
역시 마이웅니들은 그런거 하나두 없어서 가방만 놓고 밥 먹으러 나감
앞에서두 그렇게 멀지는 않아서 럭키~♧ 라고 생각했사와요~~
미래를 모르고•••
근처에 서브웨이가 있길래 먹어주고(중간중간 안팎으로 간이의자 들고 걸어가는 사람들 다수 목격) 다시 돌아와서 출근길은 건물 안인가?! 하고 드갔더니? 휀걸분들과 대리찍사들이 기둥에 둘러진 의자에 앉거나 한켠에 서 있거나 ...... 암튼 많았다 !!
지민 曰, " 마이들은 다 I 에요 "
답게 되게 조용했고 조금만 크게 말해도 시선이 느껴져서 최대한 조용히 있던 기억••
출근길 기다리면서 이현이, 슬리피 님이 퇴근하시는걸 옆에서 봤는데 너무 신기했따요
펜스에 서서 출근길을 기다리는데
우리의 아우디즈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관계자분들이 말씀해주시기를
바깥 계단으로 올라와서 드간다는 거에요!!!! 🥹🥹
우웅 어뜨케 너무 기특해
우리 아기 고양이들 복복복복•••
안되겠다 츄르오백개!!!!
ㄴ 진정하세요;
바로 나와서 자리잡구 기둘림,,,,,
경호원분이 앞에서
여러분들 다 아시죠~~! 막 어쩌구 하면 안되어요~~! 하면
거깄던 사람들 다같이 네에에~~!!! 함 (ㄱㅇㅇ)

여러분들은 좋아서 죽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있습니다.
이 날 둘을 마주하고 죽었다가 다 죽었니? 그럼 할일을 하자. 하고 되살아났습니다 ^^
계단 올라오는 초반에 벌이 다가와서 (아무래도 그녀들은 꽃이니까 ㅇㅈㄹ) 애리가 지민 뒤로 숨었다가 아직도 있나 움찔댔는데, 지민이가 그거보고 웃으면서도 이미 저멀리 날아간 벌을 끝까지 주시해주는 것이 좋았음.. 🥹
우리한테도 벌이에요 벌~ 하고 알려줬당..
그러면서 계단 끝에 다와갈쯤 갑자기 지민이가 손에 들고있던 폰을 꼼지락대는거야
먼가 하고 봤더니 글쎄 폰 화면에 지젤 생일이라구 적혀있음....!!!. 오늘 그들의 포인트 컬러인 핑크색으루......
미리 준비해둔 것도 귀여운데
완전히 준비된 상태로 올라가고 싶었던건지 한계단 밑에서 준비를 다 마치고서 마지막 계단 올라오면서 폰을 뒤집고는,
들어갈때까지 영원히 폰을 내리지 않음,,,,,,,,,,
애리가 알아채고 부끄둥이돼서 가리는것도 .....
서프라이즈인 것도 모자라 가리는거 피하고서 다시 기대는 것도 ......
최종 함락 ,,,,
㉻ 아우디즈가 왤케 소녀인거야•••••
찍으면서 가슴이 막 간질간질거렸어요.......
기자분들이 사진 찍는다고 이쪽저쪽 봐달라고 했는데,
그사이에서 팬분들이랑 눈 많이 마주치려고 이곳저곳 옮겨다니는 동공들이 귀여웠당,,
실물 후기
카리나 : Real "여자"
친구들이 본 실물 후기가 죄다 카리나는 진짜.. 진짜 여자 임.이라서 얼마나 여자 인가 봤더니 와 여자다..............
안그래도 여자 인데 와인색인것도 모자라 이날 여신웨이브로 통칭되는.. 머릿결권위자만 할수있다는 그 머리와 하늘하늘 구멍송송 핑크 니트를 심지어 넣입 (여기중요하다필기해라)하고오셔서 더 그런듯,,,,
지젤 : "여자의 악마"
핑머를 실물로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소원을 이뤄서 너무 좋았는데, 이날의 그녀가 진짜 여자의 악마였던 이유 두가지.
1. 머리를 아래로 묶긴 했는데 목이랑 좀 띄워묶으셔서(밑줄쫙별표세개) 뒷목서부터 어깨로 이어지는 라인이 너무 잘보였음...... 2. 겉옷 한쪽을 (영원히) 내린채로 나오셨는데 안에 끈나시라 어깨가........ ;3...♡
둘다 옷은 페미닌한데 블랙 바탕에
카리나는 러블리, 지젤은 시크 쪽으로 잡은 것 같고
소매가 방방해서 팔 내릴때마다 모에소매가 됨......
하지만 무엇보다,
굽으로 신장차이 맞춘 게 너무너무 귀여워!!!!!!!!


낮에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 후기에서 공통적이라 걱정이었던게
1. 햇볕이 쨍쨍 하면 외부 모습이 많이 반사돼서 내부가 잘 안 보인다
2. 생각보다 라디오 부스가 안쪽에 있어서 멀게 느껴진다
3. 게스트가 어디 앉을지는 랜덤이기 때문에 자리 잘못 잡으면 못볼 수있다
였는데 실제로도 그럼 ....
보이다싶이 반사가 많이 됐구, 라디오 부스는 저 안에 있었으며,,
나도 왼쪽 그녀들도 왼쪽이라 앞모습보다는 둘의 옆태와 뒷통수를 많이 봤다
(그래도 보이긴 하잔아~~ 완전 럭키비키잔아~~✌️🥲)

한국 마이들이 진짜진짜 조용함
자기 아이돌한테 낯가리는 휀걸들••

생각보다 앞에 사람이 많아 뒷편에 서게 됐더니
신체적 이슈로 둘다 앞이 하나도 안보였음........
사연도 끝자락 다와서야 보냈기 때문에 당근 읽히지 않았지만??
밖에 보라 송출 모니터 달려있어서 그거 보기도 했고
사람들 어깨너머 사이사이로 열심히 찍어서 나름 만족 ^__^
아 .ᐟ.ᐟ
라디오 중간에 애기들이 현장체험학습 왔는지 우르르 지나가는데 그중 어떤 남자애가 모니터 보고 개크게 와!!! 카리나다!!! 이래서 다같이 웃참함 ㅜㅜ
퇴근길두 봤따요 🤩
리터럴리 차타고 나가는 퇴근길은 안 봄
느긋허이 차나가는 거 멀리서 보고 돌아나가는데
한켠에 있던 철창에 간의의자들(엄청많았음)의 무덤이 만들어져있는게 웃겼다
끈으로 철창에 묶여있어서 주인이 있나싶기도 하구..
버려진거 주워다 쓴다는 사람들 다 여기서 가져오시는걸까나~
최종 후기
소녀들은 이 시대의 진짜.. 진짜 여자. 이며..
그녀들의 옆태가 영원히 기억에 남음 ,,,,
-손대면 베인다? 주접으로만 쓰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팝업에에에~~~~~
도차거어얼~~~
했섭니다아아아아~~!!!!

아아,, 오늘은 아우디즈의 날 이다,,,,

인원제한 팝업이 아니고 자율 입장이라 사람이 적기도 했는데
같은 공간에 있던 마이소녀들 중 아무도... 저 단상 위에 올라가지 않는 바람에
올라가고싶어서 혼자 낑..깽... 하다 포기함
ㄴ 그냥 올라가면 되지 않나요?
ㄴ 나도 대문자 I 다 ,,




이것들 말고도 중간중간 포토존이 많아서 추억남기기 및 인형찍기 굿뜨 ദ്ദി


스트랩 세트만 솔드아웃 되어있어서 냐♡ 했는데
알고보니 전체 품절만 붙여놓고 개개인 품절은 안 붙이는거였음,,,,,,,
캬아악 .ᐟ.ᐟ.ᐟ
가서 물어봐야 뭐가 품절인지를 알어. 떼잉.
실제로 마이소녀와의 긴 의논 끝에 갔더니 대부분 품절이라 3번 빠꾸함
5만원 넘으면 폴라준대서 어케해야되나 웃..우웃..하고 있었더니 화끈하게 5만원을 트레카로 채우시더라 (마이가)
한켠에 트레카깡존 있길래 편하게 직관까지 했다 ^__^v


애리야 생일 축하한다 !!!!


근데 이미 오신 듯.
제가 보고 오는 길이에요.
두 분 이시던데요?
시간남아서 홍대와서 가챠샵을 돌다가
생카거리에 들어서게 된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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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리쉬_초바
ʜɪɢʜᴛᴏᴡɴꜱᴇᴏᴜʟ


# 젤냥이생일파티에초대합니다
ᴅɪᴠᴇʀᴄɪᴛʏ
럭드가 죄다 소진이라 못해서 너무너뮤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다요~~

내가 진득하게 구경하는 걸 조아하는 바람에
부랴부랴걸즈가 됐지만 무사히 귀환 ^//^
집에 가는 컷으로 마무리합니다 ദ്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