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멜론뮤직어워드!!!!!!!!
••에 갔다온 썰을 풉니다 ˚₊♡̷‧₊



비행기탈때 옆에 비어있으면 인형 사진을 찍어야하는 병에 걸림
나의 소확행.
소소하지만 열라짱 확실한 행복 ^//^

뭐야 왜 여기에요?
ㄴ 이동 중에 사진찍을 여유가 1나도 없었다,,,,
이 사이에 한 것.
1 ) 거래약속 2신데 비행기 지연돼서 1시반에 도착하기;
2 ) 캐리어 무인보관함에 넣으려다 꽉차서 급하게 근처 유인 보관서비스실에 맡기기
ㄴ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서 그안엔 오겠지 하고 ㅇㅋ 함
3 ) 티켓 양도자분한테 죄송하다고 싹싹 빌며 2시반에 컨택하기
4 ) 주차장으로 올라와서 택시기사분이랑 전화하며 겨우 타기
5 ) 여기선 보통 밖으로 나와서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6 ) 편의점에 줄서고(wow) 들어가서 미카초콜릿이랑 아이셔츄 사기
* 여기서 2번을 기억해두세요.......
들어가서 기억나는거
사람이 진짜 졸~~라 많았고
여기저기 눈돌리면 라이즈 인형 달고다니는 소녀들이 있었음

가방에 음료랑 주전부리들 이것저것 담아놨는데
공연장 입장 대기구역 드갈라니까 음식물반입금지라고•••••
대기구역 들어가는 앞에서 가방 하나하나 다 체크하시더라
하 하 구라즐 (제발)
개끼는 군중들 사이에서 어뜨카냐고 중얼대면서 가방 뒤적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스탭한분이 우리한테 오시더니 드가라고 함,,,
사람 개많은데 우리한테 굳이? 싶어서 눈치눈 챘는데 반신반의•••
실제로 대충 안쪽에 넣고 갔는데 안 잡더라
개나이스 !!

오 나름 잘 보이는데??!
했더니

우웃,,,,
저번엔 이런거 안하셨잖아요 ₍ᐢ ɞ̴̶̷ ̫ ɞ̴̶̷ ᐢ₎ ...........
ㄴ 에그 더 심한게 있을줄 모르고,,
첫무대가 밴드라서 시작 전부터 계속 드럼 사첵 소리가 울렸는데 그때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했어요•••••
나는 밴드 현장 사운드가 너무 좋다,,,,,,,,,
* 앞으로 나올 모든 영상 안에 드간 소리 중에 제것은 없습니다,,,,,,,,
저는 사실 갤럭시 울트라로 카메라의 화질을 원하는데요,.
기술 발전시킬 능력도 돈도 없지만 그냥 원합니다
이과 파이팅!
ㄴ 아 할머니~~ 요즘엔 문이과통합이라고요~~
잠깐!
알아두실점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부 무대만 있으며, 수상은 에씨가문 only. |
|________________________|
ᕱ ᕱ ||
( .・ω・ ||
/ つ Φ
TOP 10
에스파 호명될때 깜짝 놀라는 지민시가 귀엽다
배터리아낌이+와이파이쓰레기 이슈로 레드카펫 라이브를 안봤더니
이때서야 애리시의 등딱지를 마주하는 바람에 찍다가 진심으로 입떡벌림
너무 파여있잔아 저런거 입혀도 되는기냐뇨뇨 와따메 부끄럼시로잉,,,,,

소녀에게 고양이텃팅 노래가 있다는건 알았는데
귀랑 꼬리 달고 너무너무 본격적으로 말아줘서 이 씹떡소녀 너무너무 햄보켔어요
이래서 연말무대연말무대 하는고나아~~
이부분 조은점
지민시가 영지소녀에게 꽃다발 건네주고 어깨애교를 함,,,,,,,
& 영지소녀가 무대에 걸릴까봐 꽃다발 후다닥 치웠는데 지민시가 정리해줌
웃겼던 점
영지소녀가 잠깐만, 하고 시계소리 날때까지만해도 다같이 웅성웅성 뭐야? 거렸는데
소희소년 나오자마자 옆자리 브리즈소녀를 포함한 비명이 이백오십개!!
사실 서후는 BAD라는 노래를 어릴때부터 영원히 사랑했어요.....
라이브는 내한콘 가야만이 들을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영지소녀랑 콜라보한다고 인천까지 와주셔서 라이브를 들을수있어••
진짜진짜 대감격,,,,,,,,,,,초럭키!!!!!!!!
흥분해서 따라불르다가 관객석으로 이동하길래
에스파 누님들 따려고 급하게 켰어요 🥹🥹
선두로 벌떡 일어나준 지민시 정말 굿에티튜드,

2022 아돌라콘에서 메인은 풀샷 잡고 양옆 전광판은 송출캠처럼 잡아서 이야 오프라인에서도 그들이 무대위에 존재하잔냐!! 했었는데
이날은 360도라 기술적용이 어려웠는지 무대랑 전광판이랑 똑같아서 약간 sad,,,,
그래서 걍 사녹무대다 생각하고 봄
베스트 퍼포먼스
호명되기도전에 진심 여기저기서
에스파!!!!!!!
에스파악!!!!!
에\스/파!!!!
ㅜㅜ
정작 본인들은 부끄둥이되셔서 하지마 하지마 ㅜ//ㅜ;; 하시는데
불림
wow
하
누가 누구들을 키웠는지 훤히 보이는 자세
편집하면서 홍중님 어디가셨었나 하고 생각하기를 한참..
갑자기 사니님 뒤에서 나오는거 보고 소리지름

밤양갱 라이브 들엇다 헤헤
이날 나경씨와 자매 관계인걸 첨 알아서
비비: 제 동생입니다
ㄴ 어머 완전 친한가봐 어떻게 친해지셨지
ㅇㅈㄹ 함
베스트 그룹
민정시 ㅜㅜ
굽 때문인지 앞 수상 때 æ벅æ벅 걸어가는 멤버들 뒤로 종종종종 걸어가더만
이번엔 시상대랑 가깝게 앉아서 다같이 그녀의 뒤로 종종종종
아••귀여워
밀리언스 TOP 10
2024 멜뮤에서는 수상 호명 전에 영원히 에스파만 울려퍼진다는 소문이 있어 ...
ㄴ 진짜임 내가 들음
ㄴ 심지어 남자 부문일지라도,,(이것도 진짜)

라이브를 잘한다고 하던데 정말 라이브를 잘함
중간에 줄넘기 하시던것이 인상깊었습니다•••

흰머리소년(아마 이한 군)으로 그들이 누군지를 알아보다
꼭대기층 단점 : 조명과 눈싸움 답게 눈이 너무피로해서
급하게 타이레놀 찾아먹느라 무대를 잘 못봄 ㅈㅅㅈㅅ요
랩이 우다다다다다 쏟아져서 우 어,? 하던 기억은 나네료,,

비록 이사람 노래중에 내가 아는건 단 두곡 뿐이지만,,
그는 전광판에 모습을 보인게 다지만...
반가워서 찍었습니다
벤슨분은
파란혀로 너무 유명했어서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Ghost Town이 진짜 너뮤너무 조음
모르신다면 꼭 들어보세요 굿
지금 2월 초인데 오셨나 모르겠네
잘 즐기다 가셨길 바랍니다 ദ്ദി
원빈 군에게 관심 있었던 소녀가 있어서 그녀에게 보내주려고 찍음
옆자리소녀가 브리즈셨는데 응원법 하고 함성 하는게 넘 멋있었어요
누군가를 열성을 다해 좋아하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갑자기 누가 공중세트에 폴짝슨 하고 요염하게 포즈하셔서
뭐지? 했더니 저희 애인거에요~ ^//^
근데이제 여기서 웃긴 부분
인트로 홍중을 보며,
마이소녀: 전부터 생각했는데.. 작다..
하 ㅜㅜㅜ
하지만 롱중이는 그 신장을 지님으로서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남자.
팀 내 스몰리스트가 장정들을 옆에 끼고 진두지휘하며 천하를 호령하고 어쩌고••
찍을땐 몰랐는데
둘이서 부딪히자마자 부러져버린 민기의 막대기도,,
카메라 지나가자마자 먼 낚싯대마냥 들어올리는 민기도,,
웃겨 ㅜㅜ
군악대 라는거 정말 좋다 ₍ᐢ ɞ̴̶̷ ̫ ɞ̴̶̷ ᐢ₎ 눈물이 콸콸,,,,,,
쪼까 아쉬웠던 점은
뒤에서 직캠따니까 댄서분들이 악기들 치고 부르는 시늉 하는게 너무 잘보여서 그만•••
당연히 이런저런 조건 때문에 실시간으로는 못부르더라도
싱크라도 어케 맞추거나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사와요
아무래도 이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셔서 이렇게 한 거겠죠?
넘어갑니다,,,,,,,
최가 남자 중심으로 찍어서 영상에선 잘 안보이긴 하는데
민기님가 진짜 춤을 너무너무 쫀득하게(X남적 쫀득 아님) 추셔서 놀람,,,,,
메댄 자리 막 받은거 아니라고 활어같은 몸짓으로 증명해주는 남자。
이게 픽쏭, 송민기 선생 이야......
성화 - 우영 - 여상 순 솔로....
기특해서 넣습미다
특히 여상이가 얼굴에 집중된다고 모자 푹 눌러쓰고 췄다는게 너무 웃기고 기특강아디,,,
자기가 봐도 모양새가 웃겨서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는 후문에 눈물을 흘렸어요•••
여기서 알수있는것.
홍중이가 가장 나의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근법을 무시한 채 제일
쪼구맣다 。
하•••
댄브에서는 아예 양쪽으로 최장신 둘을 두는 바람에
39초 손드는 구간서부터 일부러 동작을 크게크게 하시는데
너무 커욤져서 미치겠슨,
😭
잘 봤습니다....

원영 양 발레사진 뜨는 것이 족족 엄청 예뻤는데
비록 뒷모습이지만 그순간을 저도 찍었답니다? 호호호••
아이브 전체가 옷을 폭냐 발레코어로 입으셔서 안그래도 비율좋은데 아기자기 인형 같았다

고생했어용 @^_^@

역대 노래를 멤버당 하나씩 해줬는데
다 차치하고 라타타 랑 한 을 해줘서 정말 마음좋음이,,,
나는 그때 아이들을 정말 사랑했기 때문에...
세뇨리따도 듣고 싶었는데 라는 생각이 남과 동시에
**가 있었다면 세뇨리따를 맡았겠다,,까지 가서 생각이라는 걸 멈춤
글로벌 아티스트
마이소녀에게 너넨가봐!!(아님)어?미안하다;; 을 두어번 겪고 받은 값진 상사실 속으로 상안줘서 처불러놓고 첫출연은 상안주나 했는데 주긴 하네요...
첫멜뮤인데 상도 받고 기특하다!!!
축하한다!!!
그리고 이제
마이소녀가 아기다리고아기다리던
!!! 에스파 !!!
칼땨땨의 신, 칼땨땨의 정석, 칼땨땨의 마스터, 칼땨땨의 표본, 칼땨땨의 제왕, 칼땨땨의 황제, 칼땨땨의 대마왕, 칼땨땨의 권위자, 칼땨땨의 지배자, 칼땨땨의 군림자, 칼땨땨의 종결자
를 위한 지민시 직캠을 찍고 있었는데
이것 뭐에요~?
♡ ♡ ᕱ⑅ᕱ ♡ ♡
♡ ꒰ ྀི >⸝⸝⸝< ྀི꒱ ♡
┏━ ♡ ━ U U ━ ♡ ━┓
♡ 오늘의 리빙포인트 ! ♡
┗━ ♡ ━━━━ ♡ ━┛
여러분들은
지젤 다죽자 파트에서만 여자의 악마가 나오는게 아니라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여자의 악마가 대거 출현하는 진또배기 파트.
자세 준비하는 것부터 보는 사람 모두 고능해지는 구간.
그게 바로 여깁니다,,,,,
자세 준비를 어느구간에서부터 시작하는지..
누구는 반동을 주고 여기주고 누구는 저기주고..
다른 누구는 반동없이 진득하게 누르는지..
느좋구간 놓치지 마세요,,,,
이때까지 올린 사진에서 보셨다싶이 다들 등지고 춤을 추죠??
앉은 좌석이 후면이고 정반대가 정면이기 때문에 그것이 맞음
그치만 후면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있기를 싹싹빌고 기대하며 가는 이유.
바로바로 가끔 나온다는
후면 방향 무대•• 인데요?
실제로 마이소녀와 저도 있을거니까~ 하고 이쪽 좌석을 잡음.
그런데 슬프게도,,,,
내 기억상 멜뮤 무대중에 후면을 바라보는 무대가 많이 않앗다......
(아무래도 뒤에 내려오는 전광판을 쓰셔야해서•• 작년엔 없었는데에ㅜ.ㅜ)
영지소녀랑 라이즈?소년들 뒤로는 감감무소식이라 끼잉..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에스파가 수퍼노바 막싸비에서 뒤돌아서 춤을추는고에요
정말정말 기특하잔아•• 🥺🥺 고맙잔아•••••
그런데여기서 개우울한 사건 발。생。
저는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정말정말 무명한 아마겟돈 악개 인데요?
미친 멜뮤가 무대의 퀄리티를 높이겠다고 후방시야를 싸악 막아버리셔서??
제가 아마겟돈 무대를 보지를 못했어요???
옆에서 마이소녀도 세트 내리오자마자 서후 어떡해 .. 라는 생각만 들었대
하아아아 ..... 힝야 힝야 ..... 후엥 힝애,...🥹🥲🥹🥲🥲🥲
근데 또 노래편곡이 ㅜㅜ 송출사운드랑 현장 사운드랑 다른거 아시잖아요,,,?
그거라두 담을라고 영상 못끊고 계속찍음,,
기계만 담긴 샷뿐이지만.. 속상했지만.., 그것도 아마겠돈이다.....
라이브 무대 현장에 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좋았네요...
신기한점!!
내가 악개라 그런건지 사운드가 풍부해서 그런건지 그들이 무대구성을 잘짰는지
ㄴ 아마 셋 모두
ㄴ 조용
똘백 파트 다음 막싸 때 일자로 서서 추시는 구간에
전광판만 볼수있었음에도 온몸에 소름이 진짜 쫘아악 돋음
대상 | 올해의 베스트 송
대상 | 올해의 아티스트
대상 | 올해의 앨범
대상이 총 4갠데 3개를 싹쓸이한 여성들이 있다?!
삐슝빠슝뿌슝~~?!
ㄴ 이거 쓰면서 너무 옛날말인가? 햇더니
옆에서 마이소녀가 옛날사람이지. 라고 함.... 똥친구.
진심 어떠한 강아지훈련...처럼
나왔다 소감하고 드갓다가 다시 나왔다가 소감하고 한번 쉬고 다시나갔다가 소감하 시느라 너무너무 많이 나와서 솔직히 이정도면 아무리 토킹어바웃의귀재라해도 누구든 할말 쥐어짜내야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의 닝닝소녀 참지않고 솔직히 할말 다떨어졌다고 발언, 사람들 대폭소。
대상소녀들답게 제일 마지막으로 퇴장하셔서 마이소녀들에게 무한사랑보내고 계시길래 영상 찍어주면 마이거 조아하겠지?! 하고 열심히 찍음
오라버니들도 한 중간즈음의 순서로 계시긴 했는데
뭐... 미소죠 찍는다고 쿨하게 보내드렸습니다~
자 이제부터 다시 조뺑이를 시작한다.
앞서 기억하라고 했던 조뺑이 목록 2번이 떠오르시나요???
2 ) 캐리어 무인보관함에 넣으려다 꽉차서 급하게 근처 유인 보관서비스실에 맡기기
ㄴ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서 그안엔 오겠지 하고 ㅇㅋ 함
이거였는데요?
기억하라고 한 이유 :
멜뮤가
9시 40분에 끝남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
하아아아아,,,,,,,,,,,,
서후[P] 가 무대 중후반에 에스파를 잘 찍어 줘야한다는 사명감에 나오는 무대들을 이리저리 찍어보며 어떤게 낫냐 이게 좋아보이냐 이렇게 찍어줄까 만 삼만 오천번 묻고 있을때,
옆에 있던 마이[극J] : X발.
그녀 said,
보관마감시간은 다되어가는데 이제야 중후반이고 그럼 문의라도 해야 싶은데 저자식이 보관증 받아서 이름도 번호도 모르겠고 물어보고 싶은데 입좀 뗄라그러면 영상찍으니 말도 못걸겠고 지금 나는 무대에 하나도 집중안되고 속만 타들어가는데 이새키는 아무렇게나 좋아보이는데로 해달래도 계속 물어보고 미치겠다 에스파 대상이고 뭐고 하나도 기억안고 그냥 다급했던 기억밖에 없네 아억울해 난 뭘위해 상경했는가
실제로 서후는 마이소녀가 중간에 그만찍으라고 하길래 ㅜㅜ왜앵.. 라고 생각했으며
시간 알려주기 전까지 보관마감시간에 대해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었음,,,,,,,,,,,,
ㄴ 노답이세요♡
이후로 사죄하고 싹싹 빌었습니다 ㅠㅠ..
이후로는 나도 속타들어가는 감정을 공유함.
사실
에스파가 대상을 받다
= 맨 마지막 무대 순서
= 맨 마지막 수상 순서
=> 진행 도중 못나감.(기쁜데슬펐다)
이거라서
사안의 심각성을 알게 된 후로는 개큰똥줄을 타며
열심히 무대영상을 찍고 시간 보고,
열심히 대상영상을 찍고 시간 보고,
열심히 퇴장영상을 찍고 시간 보고,
•••
머.왜. 그래도 영상은 에뿌게 찍어줘야대잔어ㅠㅠ.
퇴장까지 야무지게 찍고
사람 개많으니까 두줄로 나오면서 문의를 넣는데
심장철렁이를 얼마나 겪었는지•••••
시간 순으로 나열하자며는,
먼저 보관증에 있는 번호로 연락함 [41분]
다른 지역 보관실로 연결됨
이곳저곳 서치해봐도 번호가 안나옴
다시 전화걸고 김포몰 앞 보관실 번호 요청해서
알려주신 번호로 걸었더니 전화기 꺼져있음(시⃫발 ⃫ )
다시또 전화걸고 너무급해서 그런데 다른 수단없을까요 했더니
자기가 한번 연락해보겠다고 함(정말 천사)
그리고 김포몰 보관실 담당자분께서 연락이 옴🥹!!!!!! [47분]
처음에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는데 진심으로 싹싹 빌기, 불쌍함을 어필해 연민 불러오기 등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질척댄 끝에 10시 30분까지만 기다려주겠다는 답변을 받음(정말정말 천사) [52분]
이젠 웃으면서 말할수있지만,,(이글을 보는 마이소녀:난 아니.)
정말정말 아찔했던 순간들이었으며,,,
인스파이어 아레나 앞에서 택시 잡기 힘들다는 후기 여기저기서 들어서
건물 통로에서부터 미리 배차신청 해뒀는데 금방 잡혀서 개뛰었다
근데 앞이 더럽게 혼잡해서 기사님이랑 통화하면서 겨우겨우 택시를 탐,,,,, [53분]
제 생각에는 잡는 것보다 타는게 더 힘든 것 같으내.

이딴 금액 처음봐;
마이소녀가 정말로 개빡쳐보여서 내가 전액지불하려고 했는데 은혜입고는 못산다고 반깔해주셨음..
소개팅 나갔다가 상대랑 더 안엮이려고 1의자리까지 정확히 더치페이하는 사람처럼,,,

30분까지만 기다린다그러셨는데 도착시간 29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자마자 바로 전화걸어서
저 저 이제 내렸어요!!! 잠시 잠시만 기달려주세요!!!!!ㅠㅠㅠ
하고 전력질주했심다ㅜㅜㅜㅜ
그리고 숙소로 터덜터덜슨 돌아감••
결론•••
이 사건을 통해
만약 내가
1.. 비행기를 좀 앞시간대를 잡고
2. 무인보관함에 넣어뒀다면
이렇게까지 조뺑이를 치진 않았을텐데••••
같은 교훈을 얻다 ◠‿◠ ദ്ദി,,,,,,,,
네네.. 다 제탓이에요...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는데
직원 曰, " 침대 3개 있는 방을 예약해주셨어요~ "
ㄴ 그걸 들은 나: • • 네 ! ! oO(뭔소리지¿?)
잘못들었겠거니 하며 갔더니

네???????????????
빠순이 셋이 콘서트 숙소 구할 때나 이런방 주지
11시 가까워서야 들어오고 아침 8시에는 나가야되는 날 이런 방을????
제길 이거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알았으면 인찍이 왔을겁니다;;ㅠ!!!!(못했음)

그렇게 방에 대한 악플을 달다가 개늦은 저녁을 먹기 시작했는데
긴장풀려서 그런지 잠이 너무 쏟아지는기요 ㅜㅜ
이때 둘의 상태는
서후
평소: 처논다고 4시까지도 안잔 적 다수
당시: 버텨보지만 거진 반수면 상태
(보통 시험공부한다고 밤샌다치면 5-6시쯤 되어야 오는 상태가 1시에 옴..)
마이
평소: 10시 넘으면 졸려하며 일찍 자러감
당시: 각성 후 이깍물버팀 상태
정반대가 되버린 우리•••
심지어 마이소녀는 씻고나와서 더 나른한 상태였음에도
디저트도 무야지, 하면서 나의 위장을 챙겨주셨다,,,,
정신력 극상위 여자 ㅁㅊ슨...
* 육지 올라올 때마다 요거트 토핑 먹으면서 깨달은거
: 나는 얼어서 덩어리진 초코쉘을 별로 안조아하는구나
얼었음=안녹음=입에서 안사라짐 때문인것 같네
같은 이유로 음료 위 초코칩 자바칩 같이 혀에 남는 토핑 붐따 드려요
마이가 에스파 후기 보고싶다고 삼천년동안 옆에서 닦달했는데 칠천년 동안 쓰고 삼천년동안 묵혀서 도합 일만년만에 올리는 나의 2024 멜뮤 후기..^^